집에서 가끔 만들어먹는 호떡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.
근처에 호떡파는곳도 없고, 팔더라고 요즘 물가가 미친 탓일까요...ㅠㅠ
너무 비~~~ 싸~~~
비싸면 만들어 먹어야죠.... ㅠㅠ
요렇게 생긴 백설에서 나온 찹쌀 호떡 믹스랍니다. ^^
이제야 보았네요..... 칼로리가 1,540... 칼로리였니...ㅋㅋㅋㅋㅋㅋㅋㅋ
프라이팬에 굽거나 에어프라이어로도 가능하다고 되어있답니다.
에어프라이어는 호떡이 아니라 시나몬롤이나 찹쌀 호떡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활용법이 있답니다.
백설찹쌀 호떡믹스 준비물은 반죽그릇, 주걱, 미지근한 물 (40~45도) 180ml, 식용유, 뒤집개 (+ 투게더 혹은 아이스크림은 꿀조합니랍니다)가 필요하답니다.
여기에 저는 견과류 호떡을 만들 예정이어서 집에 있는 견과류란 견과류는 다 꺼내두었답니다.
호떡용 프리믹스와, 호떡용 잼믹스, 인스턴트 건조이스트가 같이 들어있답니다.
먼저 그릇에 프리믹스가루와 같이 붙어있던 이스트를 담아주세요.
그리고 40~45도 사이의 미지근한 물 180ml를 부어서 섞어주면 된답니다.
* 미지근한 물은 종이컵에 찬물 2/3컵 + 끓는 물 1/3컵을 넣어주면 된답니다 *
45도의 미지근한 물을 180ml 계량해서 넣고 주걱으로 골고루 저어 주면 된답니다. 부드럽게 5~10분 간 골고루 반죽해 주면 됩니다. 계속 치대다 보면 노랗게 이쁘게 반죽이 완성된답니다.
그리고 집에 있던 견과류를 꺼내서 봉지에 담아서 절개 부숴주었답니다. 엄마가 반죽하는 동안 부수는 건 공주담당!!
잼믹스와 부숴둔 견과류를 섞어주었어요.
고마해라.... 많이 치댔다 이 가~~~
고사리 같은 손에 반죽을 올려두고 속을 꽉꽉 채우는데...... 자꾸 쏟아지더라고요.
아이들은 그릇에 반죽을 펴서 속을 올리는 편이 훨씬 편하겠더라고요. 그래야 속도 듬뿍듬뿍 넣을 수 있을 것 같답니다.
처음에는 손에 올리고 하다가 뒤에는 그릇에 기름을 칠해두고 그릇 위에서 이쁘게 모양을 만들었답니다 ~
노릇노릇 앞뒤로 맛있게 구워주면 끝!!
생각보다 간단하지요 ~~
이건 우리 공주의 작품인듯합니다. ㅋㅋㅋㅋ 달달한 설탕 어디 갔니?????
왜 엄마 꺼엔 견과류만 넣었니이~~~
아!!
설탕이 녹으면 엄청 뜨거워요 ~~ 조심조심해서 먹어야 해요~~
엄마 꺼엔 없지만,,,,,,
먹으면서 투게더!!!! 올려먹으면 정말 꿀맛인데..... 왜 안 사 왔니???
이렇게 뜨끈한 호떡과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정말 예술인데.... 말입니다...
호떡 믹스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엄청 많아요.
핫도그, 피자빵, 롤케이크 등등 앞전에 이것저것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.... 흠...
다음에 만들어먹고 꼭 사진 첨부 같이 하겠습니다. ^^
이상 호떡 만들기 대성공은 요기까지 ~
'일상 > 만들기 & 파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집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홈베이킹 : 백설 브라우니믹스 만들기 (2) | 2023.07.10 |
---|---|
만원으로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!! (0) | 2023.05.18 |
털실로 만드는 크리스마스트리 (0) | 2022.12.14 |
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: 간식이벤트, 산타할머니 등장 (0) | 2022.12.13 |
일본 가루쿡 붕어빵 만들기 : 해피키친 타이야키 & 오단고 일본 DIY 간식 만들기 세트 (0) | 2022.11.29 |
댓글